설을 맞이하는 향기롭고도 달콤한 준비, 2025 기프트 아이디어

2025. 1. 19.

꽁꽁 언 몸이 조금 녹는 듯했던 한 주가 끝나가는 일요일입니다. 매일 아침 이불 속에서 오늘의 기온을 확인하던 날들이 여럿, 그러다 아차! 올해 설날은 여느 때보다 서둘러 찾아오고 있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되기도 했습니다. 아직 새해 안부를 나누지 못한 몇몇 얼굴이 떠오른다면, 꼭 그렇지 않더라도 늘상 곁에 있지만 이런 날에는 더 잘 챙겨주고 싶은 소중한 주변 사람이 있다면, 지금부터 밀리미터밀리그람과 디앤디파트먼트 서울에서 제안하는 2025 기프트 아이디어를 눈여겨 봐주세요.

밀리미터밀리그람에서 제안하는 첫 번째 기프트 아이디어, 드립백 버라이어티 세트를 소개합니다. 저마다의 철학으로 독립적인 커피의 맛을 만들어가고 있는 로스터리 10곳의 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한 기프트. 밀리미터밀리그람에서 소개하고 싶은 국내 각지의 로스터리들로 디 진테제, 모호 커피 로스터스와 함께 기획했습니다.

밀리미터밀리그람에서 하나하나 직접 커스터마이즈 한 기프트 박스 안에 정성스럽게 포장된 드립백 버라이어티 세트. 기프트 박스는 그래피티에 사용하는 스프레이로 직접 채색해, 박스마다 색이 칠해진 정도와 패턴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납니다. 스프레이가 마르면 스탬프를 찍고, 코너버리의 스테이플러를 이용해 모서리를 결합하는 것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어집니다.

10가지의 모두 다른 세계관을 10개의 잔에 담을 수 있는 특별한 선물 그리고 세상에 하나뿐인 밀리미터밀리그람의 핸드 메이드 기프트 박스로 눈과 입이 즐거운 선물을 준비해 보세요!

드립백 버라이어티 세트

₩ 28,000

구성 | 드립백 10개 (로스터리 별 1개) + 기프트 박스

박스 컬러 | 샌드, 소프트 그린

함께하는 로스터리 | 나무사이로, 디 진테제, 딥 블루 레이크, 로우키, 모호 커피 로스터스, 메쉬 커피, 스트럿 커피, 커피 몽타주, 트래버틴, 폰트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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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사이로 Namusairo
한 잔의 커피로 우리의 일상이 풍요로워지기를 바랍니다. 지속적으로 산지를 방문하여 농부 · 생산업자와 소통하며 좋은 재료와 논리적인 로스팅, 철저한 품질관리를 기반으로 커피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소개합니다.

■ 디 진테제 Die synthese
생두의 가공방식부터 소비자의 한 잔으로 전달하기 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만드는 로스터리 카페입니다. 중앙아시아의 예맨 원두는 다양한 원두 안에서도 가장 퀄리티가 높고 귀한 열매로 만들어집니다.

■ 딥 블루 레이크 Deep blue lake
커피는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맛있는 음식은 좋은 재료가 기본이듯, 커피 또한 좋은 재료인 생두가 중요합니다. 딥 블루 레이크는 품질 좋은 생두를 전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 로우키 Lowkey
로우키는 서울을 기반으로 스페셜티를 다루고 있는 로스터리입니다. 커피 품질을 우선으로 맛과 농부의 스토리가 소비자들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모호 커피 로스터스 Moho coffee roasters
매일 마셔도 편안한 음료를 추구하고, 티처럼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커피를 내리는 모호 커피 로스터스입니다.

■ 메쉬 커피 Mesh coffee
서울숲 거리의 5평 남짓한 작은 카페 메쉬 커피는 소속감이 느껴지는 따뜻한 친구 같은 공간이 멋진 로스터리입니다.

■ 스트럿 커피 Strut coffee
2016년 첫 문을 연 로스터리입니다. 좋은 재료, 본연의 향과 맛이 나는 커피를 추구합니다. 고민 많은 한 잔의 커피를 담백하게 전달합니다.

■ 커피 몽타주 Coffee montage
프랑스 어원의 몽타주는 '짜집기, 조립'이란 의미로 영화와 사진 예술 분야에서는 편집구성을 의미합니다. 한잔의 커피가 그 어떤 영화보다 가슴 뛰는 삶 속으로 우리를 데려다 주기를.

■ 트래버틴 Travertine
다양한 플레이버를 즐길 수 있도록 시즌마다 새롭게 제작되는 트래버틴 드립백이 담겼습니다.

■ 폰트 커피 Pont coffee
잘 먹고 잘 살고 싶어서 만들었습니다. PONT 구성원 뿐만 아니라 연결되어 있는 구성원 모두가. 우리는 맛과 향이 특별한 원두보다 품질을 가장 먼저 생각합니다.

찬바람을 견디며 달콤하게 익어가는 겨울의 대표 제철 간식, 바로 감귤이지요. 디앤디파트먼트 서울에서는 제주시 화북이동에서 직접 만든 퇴비와 자연에서 얻은 미생물을 자가배양하는 유기농법을 실천하여 열매를 가꾸는 ‘섬에 사는 농부’의 유기농 제주 감귤을 매해 꾸준하게 소개해오고 있습니다.

화학비료나 농약, 보존제 등의 인위적인 힘 없이 자연이 주는 만큼만 수확하기 때문에 약 한 달간의 짧은 제철이 아쉽기만 한데요. 디앤디파트먼트 서울에서는 산지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B급, C급의 감귤을 가공용으로서 구출해 언제 어디서든 농부의 지혜와 청정 제주의 자연이 깃든 감귤을 껍질채 통째로 즐길 수 있는 잼을 만들었습니다.

디앤디파트먼트 서울에서 제안하는 두 번째 기프트 아이디어. 2024년 첫 출시에 이어 올해도 겨울 한정 시즌 잼으로 돌아온 제주 탠저린 마멀레이드를 밀리미터밀리그람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한 기프트 박스에 담았습니다.

골드 펄이 차분히 깔린 샌드 컬러 바탕 위로 싱그러운 탠저린을 얹은 박스로, 스프레이로 직접 채색해 d 로고 스탬프를 찍고 코너버리의 스테이플러를 이용해 모서리를 결합하는 것까지 모두 손으로 만들었습니다.

d SEOUL × JAMPOT

제주 탠저린 마멀레이드 3개 세트

₩ 49,000

구성 | 제주 탠저린 마멀레이드 3개 + 기프트 박스

※ 잼팟의 다른 잼과 함께 구성 가능합니다.

구매를 원하시면 매장 전화 02-795-1520 또는,

인스타그램 메시지로 문의해 주세요.

D&DEPARTMENT SEOUL
by MILLIMETER MILLIGRAM

주소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240
영업시간 | 12:00〜19:00 ※ 월요일 휴무
전화문의 | 02-795-1520

INSTAGRAM

■ ‘가공용’ 감귤로부터 탄생한 잼
모든 과일에는 B급, C급 과일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열매의 크기가 일관되지 못하다는 이유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B급, 게다가 표면에 상처라도 있으면 C급 으로 분류되어 상품으로서 유통할 수 없고, 결국 낭비되고 맙니다.

하지만 겉보기에만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맛과 향, 품질은 다른 판매용 상품과 결코 다르지 않다는 것. 제주 탠저린 마멀레이드는 이렇게 B, C급으로 분류된 감귤도 가치있게 활용하기 위해 ‘가공용’으로서 구출해 만든 잼입니다.

■ ‘유기농’ 감귤의 개성이 통째로 담긴 맛

‘섬에 사는 농부‘의 감귤은 단순히 화학 비료나 농약 사용을 하지 않는 유기농 감귤보다 조금 더 특별합니다. 땅과 나무에 해로움을 가하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더욱더 건강한 토양을 가꾸기 위해 천연 재료로 손수 천연 비료를 만들어 땅을 가꾸고, 수확한 열매에는 보존제 처리나 왁스 코팅을 하지 않아 껍질째 건강한 자연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제주 탠저린 마멀레이드는 그런 감귤 껍질을 그대로 채 썰어 넣어, 새콤달콤한 감귤 과실의 맛뿐만 아니라 쌉싸름한 껍질의 풍미와 식감이 더해져 유기농 감귤을 통째로 즐길 수 있는 잼입니다.

■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만능’ 잼
우리에게 익숙한 잼의 꾸덕한 질감이 첨가제로 만들어진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잼팟은 응고제나 보존제 같은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은, 과일 본연의 신선함과 맛을 살린 잼을 만듭니다.

끓여 만들어 흐르는 듯한 건강한 질감이 살아 있어, 빵과 곁들이는 것은 물론 샐러드나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의 토핑으로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탠저린 마멀레이드 한두 숟가락에 탄산수를 타면 청량한 감귤 에이드로, 따뜻한 물에 풀어 넣으면 몸을 데워주는 달콤한 감귤차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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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선물은 안전하고 간편한 택배 배송이 가능합니다. 이 뉴스레터 속에 마음에 드는 선물 구성이 있다면, 상품 설명 바로 아래의 SHOP NOW 버튼을 눌러 온라인에서 구매하시거나, 오프라인 매장으로 문의해 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건강하고 밝은 마음을 나누는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