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SEOUL × JAMPOT 오리지널 탠저린 마멀레이드 출시 연계 기획
매년 겨울이 오면 모두가 즐겨 먹는 겨울 과일의 대명사, 제주 감귤.
제주가 우리나라의 독보적인 감귤 산지로 자리 잡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 감귤의 뿌리는 어디일까요.
디앤디파트먼트 서울과 잼 메이커 ‘JAMPOT’, 제주 ‘섬에 사는 농부‘가 만나 탄생한 오리지널 감귤잼 ‘제주 탠저린 마멀레이드’의 출시를 기념하며 특별한 d SCHOOL 프로그램을 기획합니다.
d SCHOOL '알기 쉬운 제주 감귤'에서는, 고전 문학과 문헌 탐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먹는 음식의 근원을 이야기하고 통찰하는 '음식 문헌 연구자' 고영 선생님을 모더레이터로 모시고, 제주에서 오랜 시간 유기농 감귤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섬에 사는 농부’ 양인혁 농부님을 초대해 제주 감귤의 뿌리를 따라가며 우리가 즐겨 먹는 감귤에 어떤 역사와 문화적 이야기가 깃들어 있는지, 우리의 식탁에 올라오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 왔는지에 대해 공부해 보고, 실제로 제주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양인혁 농부님에게 감귤 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나누고 답하는 시간을 마련하려 합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d 서울 × 잼팟의 탠저린 마멀레이드를 활용한 다과를 맛보며, 감귤잼을 제조하는 제조자 잼팟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감귤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원료의 생산자, 제품의 제조자, 그리고 판매자와 생활자(소비자)가 모두 모여 감귤에 대해 탐구해 봅니다.
작은 감귤 한 알도, 그 가치를 충분히 알고 이해했을 때 더욱 만족스럽고 풍요로운 맛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2024년의 첫 d SCHOOL, 알기 쉬운 제주 감귤에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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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SCHOOL 알기 쉬운 제주 감귤
•일시 : 2024년 2월 15일(목) 19:00~21:00 @디앤디파트먼트 서울 •초대 : 제주 ‘섬에 사는 농부’ 양인혁, 음식 문헌 연구자 고영 •정원 : 10명 •참가비 : 5만 원
※ 제주 탠저린 마멀레이드 1병과 당일 d SCHOOL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감귤 다과(디저트, 음료) 메뉴가 포함됩니다.
•신청 방법
프로그램 하루 전까지 아래의 구글 폼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받습니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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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문헌연구자
고영
대학에서 고전문학을 공부했다. 고전문학 작품을 번역하던 중, 밥 한 끼 짓고 먹기 위해 사람들이 해온 행동에 대해 무지함을 깨달았다. 이후 먹을거리와 연료의 획득에서 조리 기술에 이르는 음식의 실제에 파고들게 되었다. 고전문학 작품 번역과 해제 및 음식 문헌 읽기와 정리에 힘쓰며, 대중매체에 음식에 관한 글을 쓰는 한편 음식 관련한 대중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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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 사는 농부
양인혁
땅과 나무가 모두 건강한 토양 생태계를 가꾸는 유기농법으로 제주 노지 감귤을 키우는 섬에 사는 농부.
농사의 시작인 매년 봄, 농부의 이웃 아이들과 함께 해충을 먹이로 하는 배달리아 무당벌레 유충을 채집하여 기르는 것으로부터 시작해, 화학비료 대신 영양제 역할을 하는 효모체를 배양하고, 농약 대신 해충이 싫어하는 마늘과 양파, 사백초, 어성초 등의 식물추출액과 목초액, 현미식초를 넣어 만든 천연 해충기피제를 사용해 온 가족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감귤이나 레몬, 천혜향 등을 재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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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 메이커
JAMPOT
국내의 여러 산지에서 생산자에게 직접 공수한 생과일로 잼을 만드는 잼팟. 가장 맛있는 제철의 생과일을 고집할 뿐만 아니라 응고제, 보존제 등의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유기농 사탕수수 원당만을 사용해 만든 건강한 잼으로, 그대로 즐겨도 맛있고 만능으로 활용 가능한 생과일 잼을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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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감귤의 개성이 통째로 담긴,
d SEOUL × JAMPOT
d 오리지널 제주 탠저린 마멀레이드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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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섬에 사는 농부'가 오랜 시간 유기농법으로 가꿔 온 땅에 뿌리를 내린 귤 나무가 자연이 주는 만큼 건강한 열매를 맺고, 추운 겨울의 찬 바람을 견디며 따뜻한 제주의 햇볕을 받아 더욱 달콤히 익어 우리 식탁으로 전해지는 자연의 결실, 제주 유기농 감귤.
그런 자연 그대로의 개성이 넘치는 유기농 감귤을 사용해, 가장 맛 좋은 제철의 생과일 본연의 맛으로써 일상에 싱싱하고 달콤한 재미를 더하는 잼 메이커 '잼팟'과 함께 아주 특별한 디앤디파트먼트 서울 오리지널 잼을 만들었습니다.
섬에 사는 농부의 유기농 감귤 농장에서는 땅과 나무를 가꿀 뿐 아니라, 열매에도 보존제 처리나 왁스 코팅을 하지 않아 감귤 껍질째 건강한 자연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제주 탠저린 마멀레이드는 과육뿐만 아니라 모두 다른 개성의 얼굴을 한 껍질까지 그대로 채 썰어 넣어 쌉싸름한 감귤 껍질의 풍미와 쫀득한 식감을 그대로 더했습니다.
오로지 생과일 사용해 첨가물 없이 만드는 잼으로 약간은 흐르는 질감으로, 빵과 곁들이는 것을 물론 요거트나 아이스크림, 샐러드에 상큼함을 더하는 토핑으로 사용해 보세요. 탠저린 마멀레이드 한두 스푼에 탄산수를 타면 청량한 감귤 에이드로, 따뜻한 물을 부으면 몸을 데워 주는 달콤한 감귤차가 된답니다. 즐기고 싶은 대로, 다양한 식재료와의 새롭고 싱싱한 조합이 기대되는 제주 탠저린 마멀레이드는 디앤디파트먼트 서울 매장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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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구매하고,
배우고 먹는 d SCHOOL
디앤디파트먼트 각 지점에서는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는 '물건'과 '일'로부터 배움을 나누는 공부회 'd SCHOOL'을 정기적으로 개최합니다. 우리에게 물건의 배경에 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활동입니다. d SCHOOL은 물건에 대한 것은 물론, 커피, 술, 전통장과 같은 음식과 관련된 내용부터, 사진, 오케스트라 연주와 같은 문화적인 부분까지 다채로운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한 방면의 생산자, 전문가를 모시고 대담을 하거나 워크숍을 개최하고, 열 명 정도가 모여 공장 견학을 가기도, 때로는 100명 이상의 규모로 토크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우리 디앤디파트먼트가 추구하는 ‘전하는 가게’는 단순히 마음 맞는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가 아닙니다. 우리와 함께 공부를 하고 싶다거나 가게의 활동에 참여하고 싶어 하는 손님들에게 장소를 제공하고, 만남과 배움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물론 직원들에게도 이러한 경험의 축적은 큰 도움이 됩니다. 직원과 손님이 알고 싶은 것, 즐기고 싶은 것을 공부회의 주제로 선택해 순수한 마음으로 기획하며 생산자, 우리, 손님을 연결하는 활동. d SCHOOL을 통해 롱 라이프 디자인이 깃든 좋은 생활의 모습을 나누고 좋은 사회를 만들어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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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EPARTMENT SEOUL by MILLIMETER MILLIGRAM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240
영업시간 | 화요일부터 일요일 12:00~19:00
정기휴무 | 월요일 휴무
문의 | 02-795-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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